저는 한국 대건 춘천 성 라파엘 공동체에 속해 있는 권 태희 스테파노 수사입니다. 제가 속한 사도직은 천주의 성 요한께서 그라나다에서 시작하셨던 일과 아주 유사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함께 하는 모든분들 특히 제가 만나는 회원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 이들이 있기에 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회원들을 만나면서 저는 매일 매일 반성을 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난 회원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사랑을 다하여 충실이 만나고 있는가를 매일 생각합니다. 천주의 성 요한께서는 회원들에게 늦은 시간까지도 사랑의 마음으로 보살피시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제가 가진 것 배운 것을 많이 없고 또한 표현도 못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감사하는 것은 저는 느낍니다. 그분들의 마음을 그리고 간직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여기에 이곳에 있는 이유를 알아가고 저에게 힘이 됩니다. 저에게 많은 시련이 있었습니다. 그 시련을 함께 해주 분들도 있습니다. 그중에는 바로 내가 여기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제가 지금까지 여기에 있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저는 사랑을 베푸는 것에 인색합니다, 그리고 받는 것을 물론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받아주는 회원들이 있기에 저는 이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유입니다. 제가 천주의 성 요한의 제자로 살아 갈수 있도록 가르쳐주시는 분들은 바로 여기 복지원에 계시는 저의 스승이신 회원들입니다. 누구에게나 상처는 있습니다, 그 상처를 함께 치료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곳이 바로 하느님께서 계시는 천국이 아니가 생각합니다.
I live in the St. Raphael Community at Chuncheon, Korea. The community is responsible for running the City Welfare Center for the homeless and an adjacent night shelter. The apostolic work of the center is very similar to the work carried out by St John of God in Granada. The residents of the Center, volunteers and co-workers whom I meet and work with every day enrich my vocation as a Brother of St John of God. Every encounter I have with a resident makes me reflect on myself about my mindset and attitudes and to ask myself, “Am I really doing my best to be faithful and loving to this resident?” I never forget how St. John of God took care of the clients often late into the night and then would spend much time in prayer. I feel the gratitude of the clients and it helps me to compensate for any imperfections on my part. The beautiful memories encourage me and give me strength to go on striving to live out my vocation to the full. I owe what I am today mostly to the residents of the Center. Yes they are the reason I live here. They are my teachers who help me follow the way of St. John of God. Every human being goes through his or her trials but they also have neighbors who share and console them. This is how we give witness to the Kingdom of God here on earth to those around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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