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화요일은 저희 천주의 성요한 의료봉사 수도회 한국대건관구 주보성인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의 대축일이면서 동시에 아주 오랫만에 수도회 수련 입회 예식이 있었습니다. 수련 입회 예식은 저녁기도 중에 있었습니다.^^ 작년(2021년) 1월에 입회하여 지, 청원기를 보내고 수도생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수련기를 시작하는 박신규 세례자 요한 형제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제 수련기를 보내며 본격적인 수도생활을 시작하고 천주의 성요한의 정신인 Hospitality 영성의 참 맛을 보게 될 것입니다. 박요한 수련수사가 천주의 성요한 제자로서 가난하고 병들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기쁘게 수도생활을 해 나갈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